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세코이 요메이리!? (문단 편집) ==== 엔딩 ==== 엔딩 에피소드에서는 치토게가 신사에 가서 '정숙하고 요리잘하는 여자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빈다. 그리고 오타마의 힘으로 소원이 이루어지기는 하는데, 문제는 치토게 본인을 변화시킨게 아니라 치토게 한명을 더 만들어버린 것(...)[* 아마 니세코이 원작의 논바리 공주를 모티브 했나보다. 물론 그쪽은 치토게가 아닌 치토게 도플갱어.]--[[D4C]]인가. 아니 성격이나 능력치가 달라서 이건 아니다.-- 둘이 된 치토게는 최초에는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생각하며 다투지만, 결국 오타마의 등장과 설명으로 나긋나긋한 쪽이 복제임을 알게 되며 오타마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하나로 돌아올 것'이라는 말만 하고 떠나버린다. 새로 만들어진 치토게는 미토게라 불리며 치토게의 쌍둥이라는 설정으로 학교를 다니고 히로인들과 어울리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치토게는 라쿠에 대해서도 훨씬 적극적이며 모든 면에서 뛰어난 미토게에게 점점 존재감을 빼앗긴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예 다른 친구들이 미토게와 나란히 있던 치토게를 못 보고 미토게를 치토게라 칭하는 상황까지 발생.[* 이 상황을 한방에 보여줄 캐릭터로 선택된게 오노데라였다. 오노데라가 쌍둥이처럼 닮은 사촌형제라고 해도 두 사람을 잘못 보거나 장난삼아 바꿔부를리 없는 성격을 지녔기 때문으로 보인다.] 종반부에는 결국 클로드와 츠구미, 다른 조직원들은 물론이고 아버지인 [[아델트 키리사키 워그너]]까지도 미토게를 치토게라 인식하게 되는 상황까지 간다. 이는 치토게가 '''자신이 사라져야 한다'''고 무심코 생각해버렸기 때문에 '''기존 치토게가 소멸할 지경에 다다랐기 때문이었다.'''[* 오타마가 했던 '시간이 지나면 하나가 남을 것'이라는 의미는 미토게가 사라진다는 얘기가 아니었다. 애시당초 둘은 원래 하나나 마찬가지인 인물이었고, 기억도 사고방식도 가치관도 전부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토게가 가짜라고 하긴 힘들었던 것. 이 상황에서 미토게는 적극적으로 살아나가며 자신이야말로 남아야 한다 생각한 반면 치토게는 스스로 사라져야 한다고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인간의 소원을 들어줄 수는 있어도 거스를수는 없는 오타마의 특성상 치토게 쪽이 흡수당할 수밖에 없었다.] 치토게는 그래도 자신이 사라짐으로서 완벽한 키리사키 치토게가 태어날 것이고 그로 인해 라쿠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조용히 사라지기 위해 도망친다. 여기에 타이밍도 참 안 좋게 비하이브와 슈에이파의 결속을 위해 치토게와 라쿠가 약혼을 하게 되는 상황마저 발생하며 미토게는 라쿠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당당히 고백하고 약혼을 승낙한다. 미토게와 치토게를 유일하게 구분할 수 있었던 라쿠는 당연히 이 약혼을 거부하고, 미토게는 자신이 치토게보다 못한 부분은 전혀 없으며 치토게 본인도 라쿠가 미토게와 잘 되기를 바라는데 왜 거부하냐면서 라쿠와 대치한다. 배드 엔딩에서는 미토게에게 되려 설득당해 미토게와 결국 약혼하게 되고, 이후 원래의 치토게는 세상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미토게는 그 순간부터 텍스트에 뜨는 이름과 이미지 컬러가 '치토게'의 것으로 바뀐다. 라쿠는 순조롭게 결혼. 라쿠는 그대로 치토게에 대한 것을 거의 대부분 잊어버린다.[* 정확히는 '예전에는 요리를 못 했었는데'라며 미토게의 일부분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즉, 치토게로서가 아니라 미토게로서 기억하고 있는 것. 다만 그 직후 미토게가 '자신은 원래부터 요리를 잘했다'고 부정했고, 라쿠는 또 그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다.] 해피 엔딩에서는 미토게를 설득한 후[* 라쿠는 지금의 자신은 원래의 치토게 덕분에 있기에 치토게가 아닌 미토게를 좋아할 수는 없으며, 주변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려 드는 치토게는 누군가를 없애서 자기 자리를 찾으려는 미토게와 달리 진정한 상냥함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라쿠의 특징인 자립성을 생각해보면, 하늘에서 느닷없이 뚝 떨어진 완벽한 누군가를 자신의 연인 (즉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인연)을 대체할 사람으로 인정할 수는 없었던 모양. ~~마지막에 설득할때 미토게가 상당히 얀데레끼를 내비친 것도 있고~~] 라쿠가 원래의 치토게를 찾아나선다. 저택내의 비하이브와 슈에이파 조직원들의 방해를 뚫는데 성공하지만, 좀처럼 찾아내질 못하던 라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다름아닌 미토게. 미토게의 도움으로 치토게를 찾아낸 라쿠는 치토게에게 고백하고, 이후 치토게가 자존감을 되찾자 미토게는 자연스럽게 소멸한다.[* 그래도 미토게 역시 복제품이라지만 별개의 인격을 구축한 독자적인 존재인 만큼, 라쿠 역시 미토게에게 스스로 소멸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본다. 이에 미토게는 스스로 가짜라고 알았던 첫 날부터 각오는 되어 있었다고 답하며, 유원지에 갔을때 정말 행복했으니 꼭 치토게를 데리고 다시 가주라고 부탁하며 소멸한다. 해본 사람에 따라서는 이 미토게의 소멸 장면이 더 눈물난다는 평도 존재. 참고로 스텝롤이 흐른 뒤 나오는 마지막 CG를 보면 정말로 치토게와 함께 다시 유원지에 갔음이 알 수 있다.] 참고로 어느쪽을 선택하든 치토게가 라쿠와 약혼하게 되는 건 변함이 없다.(...)[* 여담이지만 해피 엔딩에서는 라쿠와 치토게가 약혼한다는 소식이 학교에도 알려지고 다른 히로인들 사이에서 [[오노데라 코사키]]만 죽은 눈을 하고 멍하게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만둬! 오노데라의 라이프는 이미 0이야!!-- 그 와중에 마리카는 세컨드라도 노리겠다며 [[중혼]]이 허용되는 아라비아로 이주하지 않겠냐고 물어보는 강철멘탈을 자랑(...).] --평생 독요리 버티기 VS 얀끼 묻어나는 호러급 엔딩보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